최근 카페나 베이커리 매장에서 자주 보이는 디저트가 있습니다. 바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버터떡인데요. 혹시 인스타그램이나 SNS에서 고소한 향이 느껴질 것 같은 버터떡 사진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이 디저트를 집에서도 생각보다 훨씬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버터떡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베이킹을 평소에 즐기지 않는 분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 위주입니다. 달걀 80g, 설탕 80g, 소금 1.5g, 우유 160g, 무염버터 72g, 건식 찹쌀가루 112g, 타피오카 전분 48g이 기본 구성이죠. 이 정도 분량이면 약 12개 정도의 떡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만들기 전 오븐 예열은 필수입니다. 210도로 15분 이상 충분히 예열해 주세요. 이때 오븐 팬을 함께 넣어두면 나중에 바닥면의 구움색이 훨씬 예쁘게 나온답니다. 버터와 우유는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함께 녹여주세요. 한 번에 너무 오래 돌리기보다는 30초씩 끊어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나중에 섞을 계란이 익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계란을 볼에 풀고 설탕과 소금을 넣어 가볍게 섞어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힘을 주어 섞으면 공기가 많이 들어가 구웠을 때 속이 텅 비어 보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후 미리 체 쳐둔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섞였다면 체에 한 번 걸러 반죽의 입자를 곱게 만들어줍니다. 이제 틀에 버터를 꼼꼼하게 발라줄 차례입니다. 버터를 듬뿍 발라야 굽는 과정에서 버터가 끓으며 겉면이 더욱 바삭하게 완성되거든요. 틀에 반죽을 골고루 담은 뒤 바닥에 탕탕 내리쳐 기포를 정리해주세요.
이제 180도에서 190도 사이의 오븐에서 25분 정도 구워주면 됩니다. 오븐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20분쯤 지난 뒤 구움색을 확인하면서 시간 조절을 하시면 돼요. 다 구워진 버터떡은 틀에서 즉시 분리하여 식힘망 위에 올려주세요. 완전히 식힌 뒤 드시면 겉의 바삭함과 속의 쫀득함이 극대화됩니다.
만약 휘낭시에 틀이 없다면 마들렌 틀이나 밤 틀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버터떡처럼 시럽을 곁들이거나 취향에 맞춰 토핑을 올리면 더욱 근사한 디저트가 완성됩니다. 베이킹 초보자도 실패 확률이 낮은 레시피이니 주말 오후, 고소한 향기를 가득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직접 만든 버터떡은 담백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서 나눠 먹는 즐거움도 크고,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선물하기에도 아주 훌륭한 메뉴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과정 참고하셔서 나만의 디저트 시간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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